고문서, 고서화, 고문집, 고문헌, 근·현대 회화, 서예, 공예, 수석, 민예품 등 조선중기부터 근·현대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2021년 ‘한얼문예박물관 오늘과 내일’ 유물집 1권 발간에 이어 신증보맥방약 합편 유제(新增證脈方藥合編 酉齊), 서전언해 인,의,예,지,신(書傳諺觧-仁,義,禮,智,信), 천기대요(天 機大要), 근·현대 회화, 서예, 공예, 병풍 등 200여점을 선정하여 전시와 함께 유물집 제2권을 제작 합니다.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가 높은 소장자료의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및 진로교육을 비롯한 인성 교육, 인재발굴육성도 함께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함께, 박물관 특별전, 국제한얼문화예술대전, 국제문화예술교류전, 한얼의 천년혼 명인명장 등 후학양성에 이바지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와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유물집 발간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박물관의 주인은 대표자 관장이 아닌 우리 지역민 모두가 관리하고 보존하며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또는 혼자만의 휴식공간이 필요할 때 새로운 예술세계를 감상하고 선조들의 지혜 또한 한 번쯤 탐구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언제든지 찾아와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쉼터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유물집 제작에 협조해 주신 도지사님과 횡성군수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