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역사와 혼을 같이 하는 영원한 국토 대한민국 독도
일제의 만행을 기억하고 역사의 흔적을 지키는 민족의 자존감을 북돋우는 우리 땅!
화롯불에 쇳덩이를 달구어 사용하던 옛적 인두화는 “낙화(烙畵)”라 하였다. 무쇠로 만든 역삼각 인두기는 선을 긋거나 면을 쳐서 글과 그림을 그리는 1세대 인두기수이며 2세대는 납땜기를 사용하였고 현대는 3세대 인두기로 전기를 활용한 온도조절형 현대적 인두기로 발전 하였다. 인두화 그리는 방법 1)도안하기 2)태우기 3)마감하기 순으로 단순하지만 깊은 호흡과 뛰어난 집중력이 필요하며 감각과 감성으로 완성되는 전통문화이다. 색을 쓰지 않고 태움의 농담으로만 표현하며 담묵하고 엄중한 표현으로 무게감이 있고 단조로우나 다정함이 있다. 전통의 화훼도, 문자도, 산수화, 화조도, 조충도, 어해도, 풍속화, 불화, 민화 등과 함께 작가의 삶과 능력에 따라서 발전하였다. 소재에 따라서 대나무는 낙죽, 나무는 낙목 또는 낙화라 하였다. 전통의 인두화 소재는 종이에 표현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으나 시대가 변하면서 나무, 가죽, 한지, 박, 천에 그리게 되었으며, 친환경 소재의 발전으로 순수 원목을 주 사용 소재를 중심으로 대중문화로써 탄탄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