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유고(東川遺稿) 저자의 유고는 동천·후애·매곡·휴옹 4세의 문집을 합친 연방집 형태의 문집 간행이 이루어 짐.
1832년 후손 이석우, 이석영, 이석홍이 4세의 문집 초고를 수습해 문집 간행을 진행하다가 중지되고, 그 후 후손 이상철, 이원각, 이시연이 문집 간행 작업을 재개하여 1867년 이후 간행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됨. 이후 2013년 후손들에 의해 번역·간행되었음. 상편과 하편으로 나뉘어 지고, 상편에 는 유주목의 서문과 시, 부가 수록되었음. 하편에는 소와 행장, 조길원의 발문이 실려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