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삶은 점점 복잡해져 간다.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노을빛 지는 하늘을 보면서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유년의 기억 속
에 있는 두 팔 벌려 품어주던 대 자연이며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들려 주던 새들이며 강변을 가로지르던 바람이지 않았을까.
나는 내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기를 바란다. 순수함과 호기심과 열정을 잃지 않는 작업을 하고 싶다. 점묘법을 사용하여 조형적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한
담 한담 작은 점으로 호랑이, 까치, 배, 행글라이더, 꽃 등을 표현함으로 아름다운 자연속으로 추억 여행을 시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