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 오늘과내일 소장품
제기 전통칠기
제기 전통칠기
동곡(東谷) 박병섭
옻나무 껍질에 흠집을 내면 우윳빛 옻진이 흘러나온다. 이옻진은 공기와 닿으면 금방 굳어서 쓰린 상처를 감싸준다. 한번 굳은 옻진은 단단하고 광택이
나며 썩거나 벌레가 먹지 않고 방수성이 있어 습기에 따른 변형이 없고 주위를 정화시키고 음식물도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우아한 색과 질감이 난다. 우
리 민족은 이런 옻의 특성을 이용하여 4천년 전부터 여러 생활 기물이나 공예품에 옻칠을 하였다.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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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스 : 033-345-0154
  • 이메일 : hemuseu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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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인증
  • 강원도전문예술단체지정(강원도)-제2013-27호
  • 교육부/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2020-0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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